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5일 안덕과 대정을 방문해 거리인사 및 게릴라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원자력 발전소를 줄여 한전이 1조4천억원 적자를 보게 해놓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비싼 일반용 전기요금 대신 관련 심의를 거쳐 산업용 전기요금으로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경필 후보는 전국의 해상운송비중 제주의 비율이 92%를 차지한다 감귤과 마늘 등 해상운송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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