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6일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를 제주도내 항만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육상전력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고병수 후보는 “미세먼지 등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의당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만큼 강력한 추진 의지를 갖고 AMP 설치사업의 추진 속도와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