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갑)는 이번 4·15 총선 6대 정책 비전 가운데 하나인 ‘1차산업 등 친환경 테마도시 조성’과 관련한 세부공약을 6일 발표했다.
박 후보가 내놓은 세부공약은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을 통한 소득 내실화 △밭작물 친환경농업 전환 및 지원 강화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영구화 등이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농산물의 농협 계통출하 비율을 70% 이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주도적 지역농협을 선정해 마케팅과 유통, 관리 등을 집중 시켜 나간다면 농가소득과 가격안정, 수급조절 역할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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