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장애인연맹(회장 오성진)에 코로나19 극복 마늘장아찌  130kg를 전달했다.

이번 마늘장아찌 밑반찬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성진·김명렬 부부의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장애인가구 40세대에 전달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마늘장아찌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