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재일제주인 어르신께 전해 달라며 장바구니 100개를 기탁했다.

김상훈 관장은 “고향 제주를 위해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해 주셨던 재일제주인 어르신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2015년 개관식 나눔 쌀 2t 기부를 시작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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