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제주시가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한다. 

올해 예산 17억원을 투자해 민간안전요원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26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 8명(안전관련 근무경력자 또는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요원 151명(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보트요원 33명(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보건요원 8명(간호사 면허증 및 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이다. 만60세 이하(안전관리자의 경우 나이제한 없음) 신체 건강한 제주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 개장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