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건입동)씨가 12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만덕 사랑의 쌀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추자씨는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2019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시상식’(주최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BS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주 경로당 식사 봉사와 저소득가구에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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