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작목 육성 및 웰빙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찰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 시범사업에 85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제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흰색, 흑색, 흰색과 흑색, 진한자색 등 다양한 색깔별 칼라 찰옥수수 단지 5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색깔별 옥수수 단지조성과 생산, 옥수수를 활용한 제품개발, 상품화을 위한 생산자재, 가공기자재, 포장디자인 개발·홍보 및 컨설팅 등이다.
 

 한혜정 농촌지도사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배기술을 보급하겠다”고 하면서 “단순 포장·유통에서 컬러화, 고급화, 기능성 증진 등 옥수수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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