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제주해녀와 함께 1박2일 살아보기’행사를 오는 6월부터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김녕리,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성산포 등 4곳에서 전국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해녀꼭두각시 색칠하기, 소라껍질을 이용한 풍경만들어 보기 체험비는 5000원이다.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보기는 1일 4가구 12명으로 운영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주해녀의 생활문화를 1박2일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휴먼투어리즘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별 원로해녀와 해녀문화 해설사들이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되며 △해녀 물질 이야기 △해녀와 조개 및 보말잡기△해녀 마을탐방△해녀 꼭두각시 색칠하기, 소라껍질을 활용한 풍경 만들기 △해녀밥상 함게 만들어 먹기 △해녀 집에서 하룻밤 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이메일(lovejeju2019@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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