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은 18일 3000t톤급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제주관내 해상의 조업선 및 낚싯배 분포 등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3000t톤급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 제주관내 해상의 조업선 및 낚싯배 분포 등 현지 확인 점검과 경비함정 경찰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항하는 3000t급 경비함에 승선 관내 다중이용선박과 조업선 분포, 낚싯배 등 치안수요 현지 확인 후 경비함정 내 경찰관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오후 14시 단정을 이용 오늘 입항 예정인 3000t급 경비함으로 이동했고 이동한 경비함에서도 입항전까지 해상 치안수요 확인 후 함정 경찰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경비함정에서 근무시 조업선이나 항해중인 선박과 수시로 교신해 농무기 안전조업과 운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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