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과 심층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해 6월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과 기술지원을 위해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기술지원단을 꾸렸다. 

기술지원단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홍성철교수를 단장으로 8명의 교수와 연구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월 2회 정기적으로 사업추진상황을 점검· 공유하기 위해 서귀포보건소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8일은 서귀포시장이 참석해 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에 대해 기술지원단 교수들과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