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한다. 

다음달 30일까지 공원 산책로의 데크나 야자매트 등을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한다. 또 재해위험목과 현수막, 체육시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조사, 정비하고 공원 내 불편사항 접수시 자체 기동반 및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도 우기철 전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대응을 위해 도시공원 내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이용객들이 화장실, 산책로 이용시 2m간격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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