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9일 코로나19 극복 270만원 상당의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75세트를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기능성마스크, 소독물티슈, 손세정제, 건강기능식품, 어린이용 가글, 휴대용양치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된다.

오홍식 회장은 “지원 물품이 아동들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들이 소외된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