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성훈)는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서지역 주민 등을 위한 풍수해 보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풍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조성됐으며 제주시와 주택건설협회 등 8개 기관은 지난 2월 취약계층 풍수해 보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억6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한다.
강성훈 회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개선을 위한 풍수해보험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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