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실시된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또는 조사일)내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또는 수행한)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 사업체 대상 수는 제주도 7만2693개/제주시 5만3199개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1개 항목이며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 해당 사업체는 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 후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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