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서귀포 김정희유배지에서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념을 기념하는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 한국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추사와 관련한 4개 기관(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09:00시부터 17:00까지 시간당 20명씩 사전에 예약한 인원에게 관람을 허용하고, 모든 입장객을 상대로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발열자 및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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