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단장
이승환 단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장 직속의 신사업기획단(TF) 단장에 이승환을 25일자로 발령했다.

 신사업기획단은 기존 풍력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탄소 없는 섬, 제주(이하 ‘CFI’라 함)’ 정책의 적기 추진과 열·가스·스마트시티 등 신사업기획 및 에너지 사업 다각화 방안을 수립하여 공사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경영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이승환 단장은 2012년 제주에너지공사 설립 시 입사하여 전략기획팀장, 풍력사업팀장, 사업개발팀장, 인사교육부장을 역임하였고,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준공 △풍력발전 연계형 ESS 공모 사업 △공유지 활용 태양광발전 후보지 발굴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단지 지구지정 등을 총괄하였다.

 이 단장은 “신사업기획단을 맡으면서 CFI 사업의 신재생 확충, 전기차 보급 확대, 이용효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975년생으로 제주일고,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주대 산업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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