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연동 및 대학로 주변 라이브 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6월 한 달간 연동 및 대학로 주변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라이브 또는 빠 형태의 업소에 대해 업종위반(유흥접객 등) 행위와 위생 점검,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검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일반음식점(라이브, 빠)에서 음향 및 자동반주시설을 설치하고 손님에게 춤과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거나 유흥종사자를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아 이뤄진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영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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