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부터 1박 2일간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제주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1일차 오후에는 한림수협 품질위생 저온유통 위판장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2일차에는 △서귀포항 근해연승 어선 안전점검 △제주수산연구소 고급어종 배양 연구시설 시찰 △마라도 등대 종합정비 현장 점검 △애월항 고내리 어촌특화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 점검 △산지등대 제주항 개발계획 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조속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지원 △어촌계장 등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