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정 마늘재배 농가 돕기 프로젝트 ‘제주암반수 햇마농 소비촉진 운동’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각 부서 및 읍면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햇마늘과 깐마늘 주문신청 접수를 받고 6월중으로 대정농협을 통해 공급·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주암반수 햇마농 소비촉진 운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주문서를 작성 제출하면 대정농협이 신청·접수하고 입금확인 후 배송까지 완료되는 온라인 비대면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한접 1만6000원, 반접 9000원(택배비 별도)으로 시중가와 비교해 10~2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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