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컨소시엄이 신청한 ‘ICT융합 기반 주민참여 체감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최종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제주도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24억 8000만원을 투자받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어촌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주도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다각화를 도모하고 도내 타 농어촌 지역의 상황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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