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기획재정부 주관 ‘2019 회계연도 자산운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아 ’18년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와 신규 금융상품 발굴, 적극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위기 대응 등으로 운용수익률 8.4%, 금융자산 운용수익 7744억원을 달성하면서 평가지표상 중장기자산 운용수익률과 상대수익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융자산 운용수익인 7744억원은 공단 창단 이후 최고의 성과다.

 이번 자산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평가단이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2019년도 공공기관경영평가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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