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1일 이주여성 교육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2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무김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들의 생활안정과 지역정착화를 위한 2020년 다문화 여성대학 첫 교육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반찬 만들기를 시작으로 8월30일 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도마 만들기, 농업교육, 자녀교육, 생활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찬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