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한 달간 개별주택 6만1767호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56호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은 지난해 359호보다 202호 감소한 156호로 하향 153건, 상향 3건, 지역별로는 동지역 98호, 읍면지역 58호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사유로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각종 공과금 등 세부담 증가 및 수혜혜택 축소 우려가 가장 많았다. 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검증기관인 한국감정원이 현장 확인 등 재검증 절차를 거쳐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26일 조정?공시하며 결과는 개별통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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