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복임)은 지난 2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코로나19로 실직중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이복임 회장이 2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 화환과 함께 선물받은 쌀로,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통해 취업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에게 전달했다. 

이복임 회장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만덕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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