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19대1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총 100명(우선선발지원자 50명, 일반지원자 50명) 모집에 총 1972명(우선선발지원자 108명, 일반지원자 1864명)의 대학생들이 신청?접수해 전체 경쟁률이 19.7대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제주시 본청이 30대1로 가장 높았고 동지역(동부)이 22.2대 1로 나타나 대체로 동지역 선호가 높았다. 

추첨은 17일 오후 2시에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발결과는 오는 19일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부서에 배치돼 청사 질서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 지원을 통해 시정업무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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