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이 오는 18일 개장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은 총 2만㎡의 부지에 캠핑센터(샤워실, 취사실 등) 및 트리하우스(대피소), 야영데크 31개면, 캠핑카 야영장 6개면, 데크로드 730m로 이뤄졌고 전 야영 데크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해 야영객들이 불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숲속야영장 이용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사용예약은 17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장식은 19일 오후 2시 비대면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샤워실, 캠핑카야영장 등 일부시설은 운영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