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제주도는 제주의 문화,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 하고자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이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1층 관광기념품 홍보관)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제주도는 출품작 중 총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7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에 대하여 총 2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순위 내 10명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자금 지원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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