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애월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라사랑 감사엽서 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월고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해 호국관련 이미지를 스케치와 채색을 통한 엽서를 제작해 손편지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공훈에 감사의 의미를 담고 완성된 엽서는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선물키트(식료품)와 함께 23일 제주도 호국안보단체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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