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지역 MICE 경쟁력 강화에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을 ‘2020 제주 유니크베뉴’ 13개소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란 국제회의 등 MICE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 등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독특한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선정된 유니크베뉴는 ‘일반’과 ‘호텔’로 나뉘어졌으며, 일반 유티크베뉴 중 △본태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카멜리아힐은 우수로 △드라마2015 △신화테마파크 △일출랜드 △제주민속촌 △한림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 △981파크는 장려로 선정됐다.
호텔 유니크베뉴로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SK핀크스가 꼽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서는 선정업체들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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