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대비 수상구조대 배치 
제주도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대비 수상구조대 배치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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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주소방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도 지정 해수욕장 11곳(제주시 7곳, 서귀포시 4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팀장 34명과 의용소방대원 44명으로 구성됐으며 119팀장은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임무지정, 지휘, 조정, 통제 역할을 수행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수변안전요원 역할을 하며 1일 2개조로 나눠 119팀장 업무를 지원하고 해수욕장 주변을 순찰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팀장으로 선발된 소방대원은 앞서 수상인명구조 교육 이수를 마쳤다. 

특히 입욕객이 많은 이호·중문·협재·함덕 해수욕장에는 119구급차가 현장에 배치된다. 소방안전본부는 4개 해수욕장에서 ‘119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인명구조, 응급처치, 병원이송 3단계를 발 빠르게 수행,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반적인 도내 수난사고에 대비해 4개 소방서 총 구조대원 68명은 6월1일부터 19일까지 이호항 및 범섬에서 구조대 팀단위 수상·수중훈련을 실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팀 단위 구조훈련은 제주는 다른 시도와 달리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 때문에 자립적 구조인프라 구축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이번 수난구조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105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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