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관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는 지난해 8월 공모해 같은 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표선면에 소재한 OK승마장과 남원읍 소재 옷귀마테마타운이 선정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원 중 9만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하며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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