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종료일이 일주일 앞(6월 30일)으로 다가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방위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신청중인 공익직불금은 기본형직불제로 소규모농가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농가 직접지불금은 경지면적이 0.1ha ~ 0.5ha의 규모로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당 연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접지불금은 경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00만원에서 134만원까지 지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까지 TV자막방송, 언론, 마을앰프방송, SMS, 문자발송 등 각종 홍보 가능한 매체를 총 동원하여 대상 농업인들이 전원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가능 농가 3만4268호 중 85.3%인 2만9228농가가 신청했으며, 14.7%(5040호)가 미 신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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