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되는 해상순찰대 경찰관 (해상 순찰대원 110여명)대상으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김녕항과 애월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서는 성수기 기간인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월까지 2개월간 순찰형과 탄력형으로 전환된 출장소에 주간시간대 해상순찰대를 전진 배치해 연안해역 이용객 밀집지역 및 위험구역 등 해상과 해안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상오토바이 관리 및 기본정비법 교육에 이어, 수상오토바이 운용술과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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