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다음세대에 전쟁의 불안보다는 튼튼한 안보,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마르지 않는 눈물을 멈추게 하는 보훈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제주한라대학교 내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메달 수여, 국가유공자증서 수여식, 무공훈장 수여식, 기념영상 및 기념뮤지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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