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동행세일은 도남시장,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시장 방문 고객에 행운을 드리는 경품 행사,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품 증정, 구매 금액별 일정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행사기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 금액 달성 시 어려운 이웃에 상품을 기부하는 ‘덕분에’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시는 행사전후 방역 실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등 행사 안전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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