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이 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의장 추천자로 선정됐다. 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이 압도적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확정인 셈이다.
당초 김용범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과의 2파전이 예상됐지만, 당내 경선으로 인한 후유증을 피하고자 김 의원이 경선을 포기해 합의 추대 방식으로 좌 의원이 결정됐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제38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허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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