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9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오영훈·위성곤·송재호)이 주최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제주4·3특별법의 개정방향’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재승 교수가 맡았고, 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정근식 교수가 맡았으며, 종합토론에는 △(사)과거청산통합연구원 서상범 상임이사 △법무법인 지향 이상희 변호사 △제주4·3희생자유족회 이상언 감사 △4·9통일평화재단 홍수정 조사실장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양동윤 대표 △한국사회과학연구회 허상수 이사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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