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업정보계열 학생들의 직업능력을 겨루는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상업경진대회’가 지난 25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제주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생 139명이 참여했으며 경진분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과 경연분야로 경제골든벨 등 총 10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각 분야별 6명(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씩 총 60명의 학생이 입상을 했고 그중 30명은 9월에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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