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송동훈)은 지난 29일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신제주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송동훈회장과 신임 임원진등 15명은 새로 시작하는 임기에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되새기는 첫 공식행사로 기념관을 방문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송동훈 회장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김상훈 기념관장은 “김만덕 나눔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지금의 시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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