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7월1일 창립 ‘제14주년 자치경찰의 날’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자치경찰의 의지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자치경찰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전진하는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매년 전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인원을 30명 이내로 최소화했다.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3층 회의실에서 내부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의 안전한 행복실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고 늘 도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도정 및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한 자치경찰관 44명에 대해 자치분권위원장, 경찰청장,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 롤모델로서의 역할에 맞게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제복을 제작, 착용하고 새로운 제복 이미지에 맞게 일선현장에서 효율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는 자치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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