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전국의 광업제조업사업체 부문에 대한 지역별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에서 제공된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조사대상은 2019년12월말 기준으로 관내에서 광업·제조업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또는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 사업체 대상 수는 제주도 149곳, 제주시 106곳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4개 항목이며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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