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도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직 정하지 못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변경·추가 선임이 최종 마무리됐다.

 우선 도의회는 예결특위 회의에서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부위원장으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 2명을 포함해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 강충룡( 의원(미래통합당,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고용호 의원(더물어민주당, 서귀포시 성산읍),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김대진 의원(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김태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갑), 김황국 의원(미래통합당, 용담1·용담2동),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추가 선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까지 마무리돼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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