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코로나19 예방 및 원천 차단을 위한 엄격한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 달 ‘제주카페스타’,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및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세 건의 전시 및 학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모두 최고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다.

 행사 참가자 및 ICC JEJU의 모든 방문객들은 정문과 남문, 2개의 출입구만 이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손소독제 의무 사용 및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한다. 신원 확인이 가능한 자에 한에 출입이 가능하며,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 QR코드, RFID 등을 이용하여 입장토록 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한 2차 체온 측정, 크린카트 설치, 수시 방역, 외부공조 가동 및 행사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7월을 맞아 ICC JEJU에서는 현재 ‘제28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0 제주식품대전’을 비롯하여 ‘2020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엄격한 방역체계를 지속하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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