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의 한의약 산업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문을 연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귤피 명품화 사업 등 29건의 연구, △서귀포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11건·16억원의 국책 공모사업을 포함한 외부과제 수주 등의 연구 활동에 매진하여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한의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제주한의약 체험활동 등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 쓰고 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개원 4주년을 맞아 한의약 산업 미래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도민행복 한의복지 실현을 3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5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제주 한의약 산업의 새로운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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