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9일 제11대 김언호 서장과 제12대 도기범 서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언호 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서귀포바다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서귀포해경의 무궁한 발전과 동료 직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도기범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문성 함양과 해양안전의 실력을 갖추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도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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