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관련 추진 발표 내용을 이번주 여름 성수기 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언론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중심의 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해양안전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3가지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우선 제주도 연안 해역 옛 지명과 지형지물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책자로 만들어 현장부서에 배포한 이후 연안사고 예방대책과 업무의 효율성, 신속성을 점검하고 둘째 다목적 구조장비 레스큐슬립웨이(Rescue Slip Way) 사용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확인 등 막바지 점검 예정이다. 셋째 현 파출소 인명구조 및 통신장비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장비 현장 보급으로 현장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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