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오는 16일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과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해 제주시의 주요 현안과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 안동우 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초정 정책간담회를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도두사수항 정비사업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7건에 대한 국비 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의하고 이와 함께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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