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한신)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감에 따른 국가적 혈액수급 활동 동참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릴레이 헌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릴레이 헌혈’ 은 제주시 제주혈액원 주차장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 헌혈버스를 투입해 총 72명이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한신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헌혈로 부족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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