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하 홍보관)을 도민 중심의 CFI 기술체험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홍보관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해 CFI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체험 교육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CFI 기술체험과 함께 교육 기능을 강화해 ‘CFI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학생들에게 CFI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도 전역에 설치한 CFI 구성장치를 대상으로 한 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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